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임영희님께.
- 조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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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31
임영희님, 현 상황이 회원님들께 납득될 수 있도록 소통이 안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질문 번호에 맞춰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식대 40만원은 오해 같습니다. 캠페인 이후 식대를 그렇게 잡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예산은 본부에서 승인합니다.
1. 회원님들이 캠페인 봉사를 할 의지를 충분히 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의성이 다분하게 회원들을 배제했는지 여부를 묻고, 그에 따라 주의를 주고 앞으로는 그런 일이 발생치 않도록 하겠습니다.
2. 밴드 공지 여부는 상근활동가들에게 의무적인 부과를 하지 않습니다. 사랑방 게시판의 댓글을 보니 부산지부 활동가들이 그동안 회원님들께 유연한 대처를 한 것 같은데, 부산지부의 유연성을 저희가 업무적으로 강제할 계획은 없습니다. 다만 그로 인해 당연히 공지가 올라올 것이라 믿으시게 된 점은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앞으로는 혼란을 드리지 않도록 기준을 명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부산지부장님과 상의 하겠습니다.
회원님들께 양해를 구하고자 하는 것은, 회원님들께서 만든 커뮤니티는 회원님들 자발적으로 운영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네이버 카페 ''함께 나누는 삶''의 사례를 참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현재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해피빈 관리에도 상근 활동가들의 업무 품이 들어갑니다. 모두 인력을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이것들을 상근자들이 관리하는 목적은 단체 활동의 전파성과 이슈 공감대 확산 등을 고려한 것입니다.
이미 홈페이지가 있으므로 회원님들의 활동을 일원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밴드나 그 밖의 소통 도구는 한정적인 메세지만 전달해서 효과성은 낮습니다. 때문에 페이스북도 중요 메세지만 기록하고 홈페이지 본문을 링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제보가 들어와도 홈페이지를 활용토록 유도하고 있는 이유는 관리의 실효성과 더불어 일원화된 창구를 통해 단체 활동을 다양하게 접촉토록 하고 있는 것이 단체 운영 방침입니다.
내일 새로 바뀐 홈페이지가 업데이트될 겁니다. 이번에 부산지부 전용 게시판을 개설했으니 활발한 이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심인섭 팀장이 향후 몇년 동안 캠페인을 하지 않겠다고 말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말을 하는 과정에서 뜻을 충분히 전달 못해서 오해를 빚었거나 아직 방향성을 잡지 못해 그런 말을 했거나, 어떤 상황이 있었나 본데, 그런 일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원님들이 그렇게 알도록 말을 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주의가 필요하므로 재발치 않도록 주의를 주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부산회원님들의 오해가 형성된 듯한데 차라리 이 글을 오픈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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