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눈물에 고양이 찾기...
- 안정원
- |
- 2014.04.13
고양이가 더럽다고 그냥 싫다고 밥주던 공장 작은 뒷터에 비맞을까 집을 사다 놓고 사료를 주던곳에서 안좋은 말을 듣고 다른곳으로 치워야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고양이가 밥을 먹고 있었지만 쫒아오길 바라면서 집을 들고 어디로 옮겨야할지 막막하던 때가 2달전이였어요..밥먹던 아이는 놀라도망 가버렸고 저는 안전한 곳을 찾느라 정말 슬프더군요..다른공장들 뒷편 골목에 집을놓고 글을 한장 써 붙여놨습니다...얼룩이 고양이 집입니다 밥이라도 편하먹길 바라면서 집을 놓았다고 제발 건드리지 말아달라 각곡히 부탁하는 글이였습니다..그후 그아이가 보이질 않았어요..2틀을 헤매며 그아이를 찾았습니다..밥먹다 도망간 아이생각에 하루를 울면서 보냈습니다..그후 옆공장 사장님이 간간히 밥과 생선을 주시는분이 있는걸 알아 그곳에선 편히 사료를 주게 되었습니다.
- 0
- |
- 599
- |
-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