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2013.11.18

동물자유연대 채희경간사입니다. 카페에 글을 올렸던 분과 통화하였습니다. 담당 지구대에서 현장에 나와서 확인했고 이후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하였으나 순찰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지 않다고 하여 현장 방문하였던 경찰관에게 이런 행위에 대해 있을 수 있는 위법성과 위험요소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하였습니다. 송파구 담당 팀장과도 통화하여 그 장소에 방문하고 구청에서 제공하는 안내문을 게시하도록 하였습니다. 만일 쥐를 잡을 목적으로 쥐약을 비치할 경우라도 쥐외에는 들어갈 수 없는 작은 공간에 설치해야 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이처럼 다른 동물과 사람이 피해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적절치 못하며 만일 고양이나 다른 동물이 피해를 볼 경우는 동물보호법상 학대 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처벌 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이런 형태로 독극물을 함부로 비치하는 행위자가 발견된다면 경찰에 신고하여 수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subinjeon 2013.11.18

경찰서에 사진찍어서 신고 하면 조사 나옵니다. 우리아파트도 그렇게 대처 했습니다. 참 인간들이 싫어집니다. 작은생명에게 못할짓하는 인간들 제발 천벌받길 기도합니다.

안혜성 2013.11.18

엄연히 동물학대법에 걸리는데 ...지구대말고 경찰서로 신고해야 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