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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봉사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토요일 최란숙님, 전진배학생

일요일 권미영님, 정혜정님 수고많으셨습니다.(--)(__)

어제 얄리와 서강이가 또 한판 한 모양입니다. 정혜정님께서 상처가 걱정스러워 전화주셨는데...

오늘보니 그리 심하진 않네요. 걱정마세요. 그나저나 저놈들을 어떻게 응징한담...--;; 




댓글

박경화 2004.12.14

데런... 두녀석 같이 붙여두면 안되거든요. 아마 평생 안 될거에요. 제 생각에는... 게다가.. 그 동안.. 얄리가 자꾸 물어서 쌈을 걸어왔기에... 서강이 성깔이 또 보통 성깔인가요... 한 맺힌게 많을 거에요. 어느 한쪽이 입양가기 전까지는... 두녀석 철저히 따로 분리해야죠. 요즘 발정중이라.. 더 예민할터인데... 담주에는 제가 가니깐... 혜정님 넘 걱정마세요. 에휴.. 얼릉 애들이 입양 가야할텐데... 아... 어제 다옹이 불임수술 때문에 맡겨놓고 왔는데... 환경 스트레스로 인해서 예민해지고, 폭력스러워지고... 여하튼.. 기타 등등... 으로 인한 것을 완화시키는 약이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저번에 서강이 파양문제랑 이런저런거 원장샘과 얘기하다가, 요즘에 그런 약도 나왔다고 하더니만.. 어제 광고전단 보면서... 서강이 담에 입양 보낼 때는 꼭!!! 이 약을 같이 첨부해서 보내리라... 맘 먹었습니다. ㅋㅋㅋ 에구... 담주 가면.. 또 한바탕 꽤죄죄한 것들과 씨름해야겠군요. 그전에 얼릉 감기 나아야지... 어케 간사님 두분과 대표님은 이리 꽤죄죄한 것들과 일주일에 5번이나 계시는지...


이옥경 2004.12.13

많이 놀라셨겠어요..고참들을 떼놓아야 하는데...ㅠ.ㅠ 언제쯤 가능하게될지..


정혜정 2004.12.13

차분하긴요..서강이와 얄리가 때려도 서로 문 입 안놓길래 저도 당황해서, 찬물 부으면 떨어지려나 해서 달려가 물떠왔는데 다행히도 그 전에 떨어져서 어찌나 다행스럽던지.. 그나저나 권미영님 너무 청소 꼼꼼히 하시더라구요. 손걸레질로 하나하나.. 전 제 집도 그렇게 못하고 사는디.. 그리고, 너무 죄송스럽게도 담주 일요일엔 제가 봉사 못가게 되었어요. 송년 가족모임이 잡혀서요. 너무 죄송합니다.


권미영 2004.12.13

어제 가보니 쓰레기봉투가 똑 떨어졌길래 간사님께 오실 때 쓰레기봉투 사오시란 말도 전해야 겠다 했는데 애들 싸운 것 땜에 깜빡잊고 못전했네요 어제 둘이 싸운 건 제 불찰이었어요 둘을 격리했었는데 이제 안싸우겠지 하는 맘에 난로에 와서 따뜻한 불 쪼이라고 둘을 한자리에 두었다 잠시 한눈판 사이에 그만..ㅠ.ㅠ 서강이가 얄리 눈쪽을 물고 안놔서 전 얄리 눈이 잘못되는 줄 알고 \'난 몰라~어떡해~\' 거의 울부짖었네요 다행히도 정혜정님이 차분하게 대응해 주셔서 상황이 나빠지지 않은 것 같아요..휴우~ 전 애들 그리 싸우는 거 첨봐서 말리고 난 뒤에도 온몸이 다 떨리고 다리에 힘이 풀려서 죽는 줄 알았어요..전 간사님들이 존경스러워요~~^^


윤정임 2004.12.13

저도 궁금해요....서강이는 워낙이 자기주장이 강하는까 그냥저냥 버티는데 달이는 도망다니느라 바쁘죠....그러다 순돌이한테....허걱~ (일욜에 권미영님 오셨죠? 느무 존경합니다!!!!!!!!!!)


최란숙 2004.12.13

요샌 사무실가면 고 두녀석 싸우는거랑 달이랑 서강이한테 다른 녀석들이 달라 붙는-.-; 거땜시 엄청시리 신경쓰이네요. 글서 저는 달이랑 서강이랑 시츄 몇녀석만 방안에 들이구 계류장 넣을때두 둘을 작은 방에 넣었는데.. 두녀석 발정은 언제 끝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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