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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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 황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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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09
초등동창이 메신저를 통해 연락이 왔다. 서점에 근무하는 일찍 결혼해서 벌써 내년이면 고등학생 딸을 둔..
서점에 점심때 출근했기 땜시리 증산동에 도착하면 야밤 11시 30분 경이라고 잠깐 보자고.. 그래서 부랴 부랴 차를 몰고 집에 도착해 얼른 집근처 맥주집으로 갔당..그랬더니.. 아 글쎄 그 친구가 책을 내놓더군요.
제목이 \"단순하게 살아라\" 인가..
나에게 꼬옥 필요한 책이라고 하면서..
그런데 오늘도 바빠서 그 책을 갖고 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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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2004.12.11
가정을 꾸리면 자동적으로 단순해지던데요... 가족의 안녕과 새끼 기르기가 고뇌와 상념에 가득찼던 싱글 시절의 복잡시러움을 한큐에 먼지와 같이 사라지게 하는 마술. 켁~ 그런데 고딩학교 댕기는 딸... 오우...
이옥경 2004.12.09
단순하면 책못쓰는데..저자의 머리도 복잡한거 아닐까요?
이기순 2004.12.09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