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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오늘은 좀 늦게 도착했습니다. 11시 전에 도착해서 문열고..청소하고..

그러다보니 1시가 가까와 오더군요. 급히 김밥먹고.. 사무실에 있으니 1시에 전진배학생이 사무실 벨을 눌렀습니다.

권미영님.. 내일 사무실 벨을 누를때 아무소리 없어도 전진배학생이 오니깐 문열어주세요.. 오전 10시 쯤 온다고 합니다. 미리 오면 문열어놓으라고 가르쳤습니다. 11시에 오라고 했더니, 아침에 할일이 없다고 일찍 오겟다고 하네요.. 말리기도 좀 그렇고.. 혹 곰수가 밖에 나와있음 그 학생이 온것입니다. 전진배학생 핸폰은 016-347-2067 입니다. 문자로 하시는것이 더 좋을듯 싶습니다.

아 그리고 오늘 목욕 새로운 강쥐들로 싸악 시켰습니다. 건너편에 있는 하늘,쁘띠,다람.. 순자,순돌 입니다.

그런데 넙대대한 녀석들 중 커피와 토토가 똥칠을 하고 있지만, 목욕한지 일주일 밖에 안되어서 그냥 나두었습니다. 아마도 일욜에 목욕을 시켜야 할듯 하네요. 오늘 하려고 햇지만, 또 통칠 할것 같아서..일욜에 시키면 약간의 보람을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5시 30분경 문을 닫고 나오려고 합니다.




댓글

박경화 2004.11.01

우리 애들 시끄럽게 혼나가면서 일하는 걸 생각해 볼때... 정말 착실한 학생이네요... -_- 아.. 우리 애들 오면... 일은 별로 안 하는데.. 뒤치닥거리하랴.. 잔소리하랴... 왠지 진이 더 빠져요...


박성희 2004.10.31

전진배학생 정말 대단하네요. 나이는 어리지만 참 본받을 만한 학생이에요.


동자련 2004.10.31

전진배학생의 전번은 016-394-2067 로 수정합니다~


이경미 2004.10.30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아픈 몸이라 쉬셔야 할텐데도 꾸준히 봉사하시는 것 보면 그저....다른 회원님들도 한번만이라도 들여다봐주셨으면..


오명희 2004.10.30

정말 대단한 학생이네요. 존경스럽네요. 그 나이에는 봉사합네 하면서 우르르 몰려다니는 게 보통이던데...


이경숙 2004.10.30

인정님...수고 많으셨습니다..... 전진배학생도.........


황인정 2004.10.30

전진배학생이 창문밖의 현관도 물청소 싸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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