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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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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후기3

오늘 무더운 날씨에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어제 부군님 장수술하셨다는데 멀리 부산에서 올라오신 이경숙이사님과 아드님, 이옥경회장님,최현미님, 김종필님, 홍현신님, 안정현님, 이수정님, 휴가중에 나온 권간사님...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0명은 채웠네요. ^^

한송님님, 이필라님, 이원복님, 동사실협 회원님들도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그동안 사무실 애들을 돌봐주신 이수정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조희경 2004.07.29

저도 그래요.. 안에서 터지고 밖에서 터지고 정말 힘들어요. 제 가슴도 새가슴이에요. 그냥 버티는건데 그나마 더 버틸 힘이 잇으니 그런거겠죠? 힘!이 조금 더 센거 맞네요.. ^^;;


서해숙 2004.07.29

너무 죄송해서 댓글 달기도 어렵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제가 보기 싫고 무서운것은 미리 보지 않으려 하는 성격때문에 모란장에 가서 그 모습을 볼 자신은 도저히 없습니다. 당연히 예상하셨으리라 생각하면서도 막상 언론이나 흥분한 사람들의 공격적인 글을 피하려다가도 언뜻언뜻 보게 될 때마다 그네들 말에 가슴이 떨리고 무척이나 상처받았습니다. 좀 더 강해져야 할 텐데.. 저만 그런거겠죠? 동자련분들 다들 강한 심장으로 대처하실수 있으시겠죠.. 그래도 맘이 아프네요. 현실의 벽을 느낄때마다..


김효정 2004.07.29

YTN에서 취재한게 벌써 나왔네요. 대표님 인터뷰 한꼭지 따고, 퍼포먼스랑 시장 장면들, 개고기 먹는 사람 인터뷰, 그지같은 캐나다 애 인터뷰. 짧은 인터뷰라 듣는 이 나름대로 해석이 갖가지겠죠 또. 반려동물로 인식하자는 말을 들으면 왜 꼭 개냐? 우린 애완견 안 먹는다 등등... 자게란이 아마도 이런 글로 넘쳐나겠죠?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린 모든 동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내 새끼 이뽀이뽀, 난 개만 좋아. 난 고양이는 싫으니까 걔네들은 몰라, 돼지는 잊고 싶어. (어차피 먹는데 뭘...) 이러지 말아야지. 개고기 근절은 우리가 추구하는 동물복지 증진이라는 목표 내의 한 프로젝트. 요즘 제게 질문을 던지는 지인들에게 제가 단단히 일러주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애견인 쯤으로 취급하고, 개 좋아하는 여자로만 보는 사람, 많습니다.


김효정 2004.07.29

세상에나... 휴가중이신 간사님... ㅠ.ㅠ 죄송합니다... 멀리서 오신 이사님도 계신데... 좀 무리가 되더라도 쌀자루 업고 갈걸 그랬나봅니다. \'선두주자\' (어느 기자가 그렇게 표현했던...) 단체에서 열명밖에 안 모였으니... 우리가 갔으면 열둘인데 벌써... 이 더운 날,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__) 요 다음 집회엔 하늘이 세쪽이 나도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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