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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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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 이것들이 미쳤나????
-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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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20
방금, \'생방송 시사투나잇\'에서 진행자의 기막힌 마지막 멘트..
\"보신탕이 불법이니 앞으론 떳떳이 먹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니.. 컥!
초복을 맞아 삼계탕과 보신탕을 다루더군요, 진행자의 멘트들이 이상한 방향으로
일관되게 다루어지더니 결국 결론은 그거 였습니다.
개고기 불법을 선언한 이승만 대통령으로 부터.. 얼마전의 강금실장관 개고기시식 회동까지 일방적으로 몰고 가더니만..
우리는 안중에도 없나 봅니다.
잠은 다 잤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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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성 2004.07.21
t십장생같은 놈들.
신행호 2004.07.21
c+ 놈들..
양미화 2004.07.21
세상에 그런말을 했나요? 미쳤구만....
안정현 2004.07.21
미쳤네요...저희집은 케비에스랑 엠비쒸 볼 때마다 옥해요..특히 아빠랑 엄마는 줄창 헛소리만 하는 방송이라고 장난아니세요.. 정말 ..짜증납니다. 걔네들 다 돌았어요...저런애들 입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힘과 돈이 있엇으면 좋겠어요.. 뿌린대로 거둔댔으니까..저 작자들 실컷쳐먹으라고 해요.. 먹은대로 몸에 쌓이겠지요..
이경희 2004.07.21
보셨어요? 동지 만나 반갑습니다. 프로그램 본 사람만 속 터지죠.. 못보신 분들을 위하여 대략 정리하면.. 보신탕은 전통문화 음식이며. 옛날 이승만 대통령이 개고기 불법화한건..미국의 원조 구하기위함 이었고. 88올림픽 때의 단속은.. 국제 체면치례였고. 그동안 김홍신의 합법화 노력을 치켜 세우는 화면과, 강금실 장관의 개고기시식 하고 웃으며 나오는 장면. 종합청사 근처던가? 에서 오래동안 보신탕 업을 당당하게 해왔다는점을 강조 하고.. 마지막 에는 여자진행자왈.. 옛날에는 복날 다가오면 열흘을 굶고 기다렸다. 남자진행자 왈, 앞으로 눈치보고 먹지말고 합법화해 당당하게 먹었음 좋겠다! 헐~ 방송이 완전이 미쳤습니다 그려...
이경숙 2004.07.21
저도 봤는데요...지는 안먹는다면서...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즐기자는 식으로 끝을 맺는 그 자슥...참 기가 막혀서... 주둥아리를 ... 저는 멍멍탕집 보여 주고 또 우리측 화면과 주장들도 공평하게 안배해서 보여줄 줄 알았어요...처음 그 기사 멘트에서 찬반 주장이 팽팽하다는 둥 어떻다는 둥 하면서 시작했기에... 근데...참 기막히게도 우리쪽 얘기는 한 마디도 안하고 그쪽 하고 싶은 화면과 얘기와 미친 마지막멘트까지 ...정말 KBS 그놈들 ...개고기 업자들과 단단히 한통속이 된 것 아닙니까? 회원님들 KBS에 마구마구 퍼부어대어야 할 것같습니다... 저도 시간나면 들어가서 지랄지랄을 해야겠습니다...정말 분하더군요...그러면서 법조항 위반에 벌금 얼마얼마라는 문구는 왜 집어넣었는지...이래도 눈치껏 장사하고 당당하게 많이 먹으면 된다...우리 나라에서 법 지키는 놈들이 바보다라고 아예 가르치더군요...공영방송이.......아이구.......머리에 쥐나네요.........
김지나 2004.07.21
-_- 아아............ 젠장 ㅠㅠ
이경희 2004.07.20
kbs 게시판에 한마디 하고 왔는데.. 이건 \'뉴스추적\' 이나 \'환경스페살\'은 약과 입니다. 이밤에.. 그건 왜 봐가지고 맘고생 하나..--;;
이현숙 2004.07.20
미친 거 아니예요? 공식적인 멘트를 진행자가 그따위로 하다니...법도 없고 진행자의 기본양식도 없고 오로지 입맛만 식탐만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