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공주 이안숲속 제보하였던 새로나입니다.

알려주신 메일 주소로 메일을 보냈는데 스팸이라고 되돌아 와서 여기다 올립니다.
 
제가 과도한 먹이주기 관련한 사진을 찍지는 않았어요.
겨울에 1-2월쯤에 눈썰매 개장으로 그때가 피크였어요. 그때 정말 난리도 아니였는데…
주차장은 가득차고….
그리고 동물 폐사는 그곳에 동물 관리하시던 분한테 들었어요.
할아버지 한분이 1년넘게 미니 동물원 관리하고 계셨는데요.
저번에 겨울 끝날 때쯤 방문하여 봤을 때
산양이 어린 아기 산양까지 적어도 5-6마리는 되었는데 2마리가 남았구요.
젖소는 4마리였는데 2마리로 줄고
토끼도 20마리가 넘었는데 그 수가 반으로 줄어서 제가 그분께 여쭤봤지요.
(거기를 저희가 정말 자유이용권 끊어서 열심히 다녀서 그분이랑 이야기도 많이 하고 했거든요.
작년부터 올해까지 적어도 20번은 갔을 거예요.)
제가 토끼랑….산양이랑 소랑 다 어떻게 되었냐고 물었더니
주말에만 퍼먹이고 평일날은 지푸라기만 주니 영양실조로 죽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작년에는 미국산 건초를 먹였는데 올해는 돈이 없다고 그냥 지푸라기만 줬다고 하시더라구요.
안 그래도 그 할아버지 피해 보실까봐 참 동물 연대에 올리기가 조심스러웠는데요.
3월에 그만두고 다른 고려인 할아버지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여러 마리 사진을 찍어 놓은 것은 아쉽게도 없는 것 같아요.T.T
그 홈페이지 제가 링크한 곳에 보면 동물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그동물들이 없어요.
특히 갈색 산양들 다 없어요.
강아지도 10마리씩 가져다 놓앗었거든요. 그런데 개들도 지난 여름에 다 죽었어요.
좁은데 다같이 놔둬서. 그 후에 세마리만 데려다 놓았구요.
다람쥐도 데려다가 키우다가 산으로 다 도망가버렸구요.
제가 다른 컴에 사진 있나 찾아보구요. 안되면 이번주쯤 다시 갈 텐데 다시 한번 갔을 때 동물들 찍어서 올려볼께요.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동물들이 대부분 작년 여름에는 있었어요. 특히 산양 갈색은 확실히 사라졌어요.
 
참 앵무새 먹이주기 체험도 있었어요. 앵무새 관도 있었구요. 그런데 앵무새들도 다 사라졌어요. 몇마리만 남기고…
앵무새 먹이주기 체험도 없어지구요.
 
또 필요한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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