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소만 남고 싸움 가라] 소싸움 국가무형유산 지정 관련 문화재청의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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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 남고 싸움 가라] 소싸움 국가무형유산 지정 관련 문화재청의 입장 발표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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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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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0일(화), 동물자유연대는 문화재청에 동물학대 소싸움에 대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검토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성명서 발표 후 언론에서도 관련 내용을 보도했고, 문화재청은 2월 1일(목)  이번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문화재청은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조사 과정과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에서 동물학대 논란 등 관련 민원사항과 국내외 유사사례를 충분히 고려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지정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문화재청이 밝힌 입장이 그저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방편은 아니기를 바랍니다.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만큼 국가무형문화재에 소싸움 지정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합니다. 나아가 문화와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동물의 고통을 용인하는 일이 없도록 생명감수성을 기반으로 한 결정을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동물자유연대는 소싸움 무형문화재 심의 절차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며 대응할 것입니다. 동물 학대가 문화재로 지정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막아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