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후원자가 되어 두 번째 온센터를 함께 지어주세요.

동물자유연대는 2000년대 초반, 국내 동물 운동 환경이 척박한 가운데서도 다양한 영역에서 동물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아직 우리는 만나야 할 이야기들과 바꿔야할 것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최근 용인시 사육곰 농장에서 곰이 탈출해 총으로 사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비록 가슴 아픈 사건이었지만, 지금처럼 사육곰 관련 이슈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비참한 사육곰의 현실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작은 변화의 힘을 느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지금처럼 사육곰의 현실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부터, 긴 시간 존재가 지워져 온 사육곰 구제를 위해 2010년대 초반부터 곰 사육 종식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사육곰 종식 활동 보러가기)

뉴스가 되지 않는 삶을 끊임없이 말하는 활동에는 더 많은 시민의 힘이 필요합니다. 말해도 들려지지 않는 이야기를 말하는 일, 삭제되는 존재를 증명하는 싸움은 좌절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동물자유연대는 전부가 어려우면 일부라도, 국내가 불가능하다면 해외라도, 우리의 힘으로 단 한 마리의 사육곰이라도 구해보자는 결심으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오늘도 동물자유연대는 세상의 변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 봄에는 고양이를 위한 온센터를 짓기 위해 첫 삽을 떴습니다. 하지만, 아직 뼈대뿐인 보호소를 짓고 쌓아 올리기 위해서 여러분의 후원이 절실합니다.❗️

동물자유연대가 가야할 길을 잃지 않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은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동물자유연대의 활동을 지지해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변화를 이끌어내는 일.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그 안에 수많은 좌절이 있어도 동물자유연대는 포기하지 않고, 매일 더 분주하고 떠들썩하게 동물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제2온센터를 함께 지어주세요!

신한은행 100-02-5532-496 (예금주 :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