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불 공주 장화 인사드려요.
장화가 구조되었을 때가 작년 12월이었고 3~4개월령이었으니
장화가 태어난 지도 어언 1년이 넘었네요.
추운 날 태어나서 그런가, 장화는 요즘 이불에서 나올 생각을 안 합니다.
출근할 때면 이불 속에 누워서 멀끔멀끔 쳐다보는데,,, 아흑, 너무 부럽습니다.
이불 개려고 좀 비켜달라고 해도 요지부동입니다.
가끔은 제 다리를 죽부인 안듯이 꼭 안고 자기도 하고요.
살도 포동포동하게 쪄서 앉으면 항아리 라인을 자랑한답니다.
장화는 가을에도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면서 한 번도 설사하는 법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또 놀러 올게요.
박성희 2012-10-17 23:08 | 삭제
장화의 예쁜 줄무늬가 더욱 선명하게 예뻐졌네요. 아유 예뻐라^^
태극뚱맘 2012-10-17 19:22 | 삭제
아~ 정말 귀엽네요 장화야 넘넘 부럽당.. 따스한 이불속에서 ㅋㅋ
윤정임 2012-10-18 10:21 | 삭제
우리 장화가 아가씨티가 물씬나네요~ 욘석 은근히 섹시하기까지 ㅎㅎ 다리를 죽부인 안듯이 꼭 잡아주는 것 한번 당해보고 싶숩니다 ~
real 2012-10-18 10:26 | 삭제
장화 눈빛에 엄마를 사랑하는 기운이 가득하군요...^^
이경숙 2012-10-18 10:45 | 삭제
야~~ 장화 왔구낭~~ 올만이야~~~ 장화가 갈수록 예뻐지네요 ㅎ~
깽이마리 2012-10-18 02:20 | 삭제
정말 노란 줄무늬를 많이 봤지만 장화는 특이한 것 같아요~
^^ 너무 예쁜 장화의 한살을 축하해~
강연정 2012-10-18 21:23 | 삭제
저 분홍코랑 앞발 어째요...ㅠ.ㅠ 귀여워도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