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요미 1차 입양후기입니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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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 1차 입양후기입니다~

  •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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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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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가 우리집에 온지 벌써 딱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요미는 정말 똥꼬발랄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구요 ㅎㅎ
배변패드 위에서 간식을 주며 훈련시키란 누군가의 조언을 듣고 그렇게 했더니...
우리 요미는 배변패드 위에서 잠도 자고 놀고 먹고 다 하더군요...ㅠㅠ
다른 유기견센터 봉사다니면서 강아지들이 제일 안쓰러웠던게 봉사자들이 올때까지
갇혀있는거였어서 요미의 배변훈련은 절대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지만,
저 혼자만의 공간이 아닌 집이라 요미와 함께 제 방에서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쉬와 응가를 배변판에 하면 같이 거실에 나가서 신나게 놀고 거실 적응도 시키구요.
첫날은 자다가 작은 소리도 벌떡 일어나서 짖고,
거울보고 짖고 티비보고 짖고 낯선 환경인지라 요미도 많이 긴장하고
처음보는것들이 많으니 겁이 많이 났었던거 같아요.
일주일동안 요미는 4차 접종도 하고 오늘 미용도 했어요.
수의사가 첫 미용이니 많이 기죽고 어두운곳에 갈수 있다고 하였지만,,
우리의 요미는 아주 똥꼬발랄하게 또 하루를 보냈어요. 물고 뜯고 할퀴며요..ㅋㅋ
요미가 점점 더 저희집에 적응하면서 잘 지낼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사진이 어마어마하게 더 많지만,, 너무 팔불출 같아보일까 참고 이 정도로만 올리고 갈게요..
아쉽습니다.... ㅎㅎㅎㅎ 2차 후기때 뵐게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요미가 우리집에 온지 벌써 딱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요미는 정말 똥꼬발랄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구요 ㅎㅎ
배변패드 위에서 간식을 주며 훈련시키란 누군가의 조언을 듣고 그렇게 했더니...
우리 요미는 배변패드 위에서 잠도 자고 놀고 먹고 다 하더군요...ㅠㅠ
다른 유기견센터 봉사다니면서 강아지들이 제일 안쓰러웠던게 봉사자들이 올때까지
갇혀있는거였어서 요미의 배변훈련은 절대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지만,
저 혼자만의 공간이 아닌 집이라 요미와 함께 제 방에서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쉬와 응가를 배변판에 하면 같이 거실에 나가서 신나게 놀고 거실 적응도 시키구요.
첫날은 자다가 작은 소리도 벌떡 일어나서 짖고,
거울보고 짖고 티비보고 짖고 낯선 환경인지라 요미도 많이 긴장하고
처음보는것들이 많으니 겁이 많이 났었던거 같아요.
일주일동안 요미는 4차 접종도 하고 오늘 미용도 했어요.
수의사가 첫 미용이니 많이 기죽고 어두운곳에 갈수 있다고 하였지만,,
우리의 요미는 아주 똥꼬발랄하게 또 하루를 보냈어요. 물고 뜯고 할퀴며요..ㅋㅋ
요미가 점점 더 저희집에 적응하면서 잘 지낼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사진이 어마어마하게 더 많지만,, 너무 팔불출 같아보일까 참고 이 정도로만 올리고 갈게요..
아쉽습니다.... ㅎㅎㅎㅎ 2차 후기때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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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윤정임 2015-09-15 11:35 | 삭제

요미와의 판타스틱한... 때론 전쟁같을 일상이 그려져서 웃음도 나고 노력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도 받고 갑니다 ~ 자식 자랑에 팔불출은 없으니 자주자주 요미와의 알콩달콩 일상얘기 들러주세욤 ^^


이경숙 2015-09-15 11:58 | 삭제

인형이 요민지 요미가 인형인지...
첫번째 사진 요미 정말정말 예쁘네요 ㅎㅎ~
아직 아가니까 배변 훈련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우리가 인내로 기다려줘야지요 ㅎ~
요미...자주 보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깽이마리 2015-09-15 17:49 | 삭제

^^ 요미 너무 귀여워요~ 작고 여렸던 그 강아지들이 이리 건강하게 똥꼬발랄하게 입양가서 지내니 흐뭇하네요.


pearl 2015-09-16 15:14 | 삭제

아요... 요..요미 귀여운 주뎅이 한번만 깡 물어보고 시프네요..ㅋㅋㅋㅋ 사진에서도 아직 어린 요미의 똥꼬발랄함이 마구 느껴지네요. 나중에 크고나면 저때가 그리울때가 있더라구여..ㅎㅎ 팔불출 저희는 환영합니다.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김여정 2015-09-17 00:32 | 삭제

아가가 정말 예쁘네요~!! ㅎㅎ 예쁘게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양경희 2015-09-17 06:47 | 삭제

워낙에 밝고 귀요미였던 요미지만 가족의 따듯함에서 한층 더 밝아진 것 같아요^^
요미의 활짝 웃는 모습에 기분 업!
언제든 오셔서 자식자랑 맘껏 해주세요~


선녀언니 2015-09-17 18:19 | 삭제

요미요미 귀요미 이름 정말 기가막히게 잘 어울리네요. 얼굴에 장난끼 가득. 요미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렴. 입양 후기는 제 생활의 활력소입니다.^^ 가끔 요미소식 올려주세요!


손혜은 2015-10-01 09:56 | 삭제

귀요미 요미의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아직도 배울것이 많은 요미에게 많이 가르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