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리(노바)가 집에 온지 3주가 되었네요...보리는 일신우일신...발전하고 이뻐지고 있답니다.
이젠 목욕도 잘 하고 산책도 엄청 엄청 잘하고.....어찌나 기특하고 이쁜지 몰라요.
처음 하루 이틀은 약간의 기침도 해서 걱정했었는데...요즘은 상태가 아주 좋아요. 무척 건강한 듯 해요.
그리고 보리는 사람이 보는 곳에서 배변을 안하고 참는 경향이 있어서 제가 애가 탔었는데요...어제부터는 제가 보는 곳에서도 쉬야를 해줘서 너무 고마운 녀석입니다. 아직은 아무데나 쉬야를 하지만.....집안에 해주는 것만도 저는 감지덕지...눈물이 날 지경입니당^^
따라쟁이에 엄마쟁이가 되어가는 보리.....이젠 한집안 세 친구들과 산책할때도 우르르~~~서로 챙겨주며 몰려다니는 패거리로 거듭나고 있답니다.
이쁜 보리 일취월장 반려견 스토리는 쭈~욱 이어집니당^^
깽이마리 2015-09-25 16:36 | 삭제
봉사가서 경계하고 벽에 붙어 있던 모습과 주로 봐서... 이리 사랑받으며 변화하는 모습 얘기 듣는 건 참 행복한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보리네도 항상 보름달만 같은 일들이 가득하길~ 빌어요.
함선혜 2015-09-26 23:15 | 삭제
어쩜 이리도 사진찍을때마다 포즈를 잘 취했을까요?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집중을 시키신건가요? 아님 주인님말을 평상시 저리도 잘 듣는건가요? ㅎㅎㅎ
이경숙 2015-09-29 12:00 | 삭제
예쁜 보리의 표정이 넘 편안해 보입니다
행복일기 가끔 올려 주세요
고맙습니다~~
윤정임 2015-09-30 09:34 | 삭제
처음 느껴보는 가족이라는 울타리와 처음 가져보는 집.. 보리에겐 분명 낯선 상황일진데 요르케 살뜰하게 보살펴주시고 배려해주신 엄마님덕분입니다 ^^
손혜은 2015-10-01 10:10 | 삭제
보리야~~~보리야~~~너무너무 좋지? ^^ 앞으로도 보리야 행복한 날들 오래오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홍선영 2015-10-02 17:17 | 삭제
보리는 정말 넘 좋은 엄마를 만나서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