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 근황이 궁금하시다는 동자연 문자 받고 뜨금해서 늦었지만 근황 올려요^^;
매번 뜨문뜨문 올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누렁이는 입양한지 5년이 지났고 이제 6살이 되었네요 ㅎㅎㅎ
여전히 건강하고 입맛 까다로운 까시남(까칠한 시골 남자)입니다 ㅋㅋㅋㅋ
소심해서 동생들한테 치이기는 하지만 큰 아들답게 듬직해요
콩닥이랑 콩돌이는 입양한지 3년이 조금 안되었는데
2개월쯤에 입양해서 올 4월이 지나면 벌써 3살이 된답니다^^
콩닥이는 알레르기 때문에 사료를 바꿨더니 살이 포동포동 올라서
봄되면 다이어트 해야할 것 같고요
콩돌이는 영역표시하고 다녀서 엄마를 힘들게 해요 ㅠㅠ
그래도 세 녀석이 있어 매일 웃고 떠들고 행복해서 감사하고 있어요 ㅎㅎㅎ
날이 갈수록 얼굴들이 훤칠해지는 우리집 세아들~
너무 잘생겼죠~ ㅋㅋㅋㅋㅋㅋ
말썽 많고 탈 많아도 지금처럼 건강하기만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동자연 가족들과 입양된 아가들도 모두 건강하세요^^
이경숙 2016-03-03 10:30 | 삭제
세상에~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요
누렁이와 콩닥 콩돌이가 벌써...ㅎ~
완전 아가였던 콩닥 콩돌이가
이제 완전 의젓해졌네요 ㅎ~
누렁이도 넘 반가워요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윤정임 2016-03-03 17:26 | 삭제
우리 세 누랭이들 오랫만에 보니 정말 훤칠합니다 ^^ 까시남 누렁이와 투 콩이들의 궁합도 너무 멋지구욧. 각자 개성이 넘치는 것이 말썽피울땐 욱 하다가도 재미있으시겠어요 ㅎㅎ
깽이마리 2016-03-04 20:56 | 삭제
^^ 에궁 녀석들... 이젠 의젓함이 팍팍 느껴지네요.
콩닥이도 콩돌이도 누렁이도 너무 반가워요~ 철 좀 들고 얼릉 엄마 고생 덜 시켜야하는데요...
이미경 2016-03-06 00:54 | 삭제
ㅋㅋ 저처럼 문자받고 뜨끔소식 올리셨군요^^
누렁이도 건강히 잘지내고 있어 너무 반갑네요
뚱순이 가족들 ᆢ비록 다함께 만나긴 힘들어도
모두모두 건강하길 기도합니다 😊
또미우리설이청아엄마 2016-03-08 20:35 | 삭제
콩닥,콩돌이 저희 집 '우리'의 한 배 형제들이네요.의젓하면서도 저돌적인 '우리' 공주님과 많이 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