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가 온지 3일째가 되네요~~ 첫날은 어찌 보냈는지 모르겠어요 온통 보리에게만 집중 되다보니~~ㅎㅎ 보리집을 만들어줬지만 친정엄마의 품으로 쏙~~~사람을 좋아하긴 좋아하나봐요 첨만났는데~~~ 원래 키우고있던 푸들 울 나무와도 별탈없이 잘지내고 쉬를 가는듯 했으나 누고 싶은데로 여기저기 ㅎㅎ 그러다 오늘은 화장실에서 쉬를 ~~ 폭풍 칭찬에 간식에~~ 널부러져서 잘자고 아직은 적응 더해야겠다는 생각이에요~~보리도 알겠죠 언젠간 여기가 보리집이고 식구고 다른건 몰라도 끝까지 함께 있어줄 가족이란걸 알겠죠~~^^ 또 소식 올릴께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보리 옷이랑 방석이랑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당~^^
박은별 2016-10-20 23:48 | 삭제
너무 감사하네요^^
오래오래 행복하셔요!
이도엽 2016-10-20 18:17 | 삭제
보리가 편하게 자는 모습을 보니 웃음이 나오네요~ ^^
금방 대소변을 잘볼꺼에요 걱정하지 마시고 보리야~ 행복하게 잘지내렴~ ^^
서지영 2016-10-20 18:24 | 삭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용~ 행복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깽이마리 2016-10-21 11:59 | 삭제
보리가 ^^ 사람 품 좋아하는 아이라서 항상 마음 쓰였는데... 이렇게 따뜻한 품을 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리나 2016-10-21 13:03 | 삭제
지지난주에 센터로 봉사 갔을 때, 한 없이 제 무릎 위에 누워 있던 보리였더랬죠^^
이제 봉사가도 보리를 만날 수 없어서 아쉽지만,
보리에게도 영원히 함께 해줄 가족이 생겼다니 아쉬운 마음보다 백배천배 큰 마음으로 기뻐하겠습니다.
손희원님, 보리와 알콩달콩 햄볶으세여♡
이경숙 2016-10-22 11:21 | 삭제
사랑스런 아가 보리가 정말 좋은 인연을 만났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리도 엄청 고마워할 거에요
보리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김경은 2016-10-25 13:00 | 삭제
이뿐 보리야~~~ 맘에 상처가 많은 아이인데,,, 좋은가정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고명석 2016-10-26 21:40 | 삭제
인스타에서 우리 보리의 러블리하기 짝이 없는 사진들을 못 보는건 아쉽지만 이렇게 평생 함께 사랑하고 사랑해줄 가족을 만나서 너무나 감사하고 제맘이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보리 이젠 행복할 일만 남았단다.
꼬미 2016-10-27 10:43 | 삭제
님을 보면서 우리 꼬미가 막 물려고 해도 사랑과 이해심으로 보게 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