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비랑 태평이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ㅎㅎ
태평이는 심장약먹고 증상이 조금 완화됬어요.
유기생활을 오래한 유기견이였어서 음식물쓰레기에 입맛이 길들여져 있던 상태였어요
저희집으로 오고나서 사료만 먹였었는데 잘 먹지않아서 꽤나 애를 먹었었답니다.
그래도 꾸준히 노력한 결과 사료도 곧잘 먹게 되었었는데
늙고 심장병이 생긴이후로 입맛이 없어서그런지 사료를 아얘 안먹더라구요
이젠 훈련을 시키기도 아닌것같구
밥에 약이랑 고기랑 말아서 주는데
그렇게 해서 주니 컨디션이 좋아졌어요
더 악화되는일 없이 이런 상태로 쭉 살다 갔으면 좋겠네요
고마워 내아가들 사랑해 금비 태평아
이도엽 2016-10-21 11:05 | 삭제
금비엄마님을 만나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지낼꺼에요 ^^
깽이마리 2016-10-21 12:01 | 삭제
제가 럭키 2년 가까이 보필하며 느낀건데... 여튼, 뭐든 먹으면 더 오래오래 잘 지낼 수 있더라구요.
나중에는 고기조차 안 먹게 되었을 때 영양제랑 사료랑 갈아서 주사기로 먹이면서 버텼어요. 먹기만 하면 눈은 쌩쌩하니 잘 지냈거든요. 태평이도 좀더 건강히 잘 버텨주길 빌께요.
이경숙 2016-10-22 11:17 | 삭제
금비가 넘 행복한가 봅니다 활짝 웃고 있네요
첫문구
'금비랑 태평이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오 ㅎㅎ'부터
완전 감동이네요
아가들과 마구마구 행복하세요~~~
윤정임 2016-10-24 15:06 | 삭제
금비도 가족이 있어 너무 행복한가봐요~ 나날이 표정이 정말 좋습니다 ^^
김경은 2016-10-25 13:06 | 삭제
아가들 넘 행복한 미소를 가지고 있어서 저도 넘 행복해집니다.~~ 가족분들도,아가들고 건강 잘 챙기시고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김진미 2016-10-27 11:44 | 삭제
복 받으실거예요 생명을 더 살 수있도로 붙잡는일말고
더 의미있는 일이 있을까요
저도 아가둘 그리고 아파트에 길냥이들 하루 두끼+ 깨끗한 정수된 물로
하루를 보냅니다 학대기사가 나면 마음아프지만 조용히 생명 돌보는 사람도
많으니 우리 힘을 내요♥
조소영 2016-10-27 15:37 | 삭제
진심으로 행복해 보이는 저 얼굴 표정이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