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추워지고 있는 요즘,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보리 입니다.^^::
숨도 안막히는지 보통은 이불 속으로 머리까지 완전히 다 들어가서 잔답니다.
포근한 이불이 세상 좋은가 봐요~ㅎㅎㅎ



이불 밖은 위험하지만..하루 두 번 산책을 쉴 수는 없죠~
산책은 극세사이불보다도 1순위 입니다. 집에서는 늘어져 이불 속만 찾다가 산책만 나오면 뭐가 그리 바쁜지 호기심 천국이죠.
하도 바쁘게 돌아다녀 사진 찍기도 쉽지 않아요. 게다가 우리 보리는 실외배변견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우리의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님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청을 빼놓을 수는 없죠.
열공 모드 보리입니다~~ㅎㅎㅎ

세상 모든 동물들이 이 추운 겨울 잘 나기를 바라봅니다.
오늘밤도 우리 아파트 길냥이들은 어디서 칼바람을 피하며 자고 있으려나 걱정되네요.ㅜㅜ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나연 2017-12-13 10:20 | 삭제
몸과마음이따뜻해보이네요~^^
박미애 2017-12-13 11:30 | 삭제
안녕하세요~ 가인이집이에요^^
보리는 추위를 타나보네요~~ 가인이는 추울것 같아 이불속으로 데꾸 들어갈라고 해도 절대 노노에여~ 꼭 제 발밑에서 자서 매번 다리에 쥐가나요ㅜㅜ 요즘은 날씨가 넘 춥다는 핑계로 2일 1산책을 하는데 보리를 보니 반성해야 겠어요~ 언능 퇴근하고 산책해주러 가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우리 언제 만나죠^^??
깽이마리 2017-12-14 17:49 | 삭제
우리집 애들과 비슷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