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 화재에서 살아남은 바토는 올해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1년에 한번 건강검진하는데 올해는 심장병 초기와 폐가 좀 안 좋지만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하네요.
바토는 여전히 다른 개들이 없는 곳을 산책하는 걸 좋아하고
쓰담쓰담을 좋아하고 빗질을 좋아해요.
손쓰는 걸 잘하고 코로 애착 인형 던지고 놀기도 잘 한답니다.
그리고 이름을 부르면 제일 먼저 쪼르륵 달려오는 똑똑한 아이입니다.
통통 소시지 몸매가 여전히 귀여운 바토 다음에도 소식 전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