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 + 비굴 + 요구의 눈빛을 팍팍 쏘시면서
원하는 것은 쟁취하고야 마는 분홍공주님~
좁은 업무의자에 함께 낑겨앉아 있기를 좋아하는
노견방 어르신들이 많아지면서
분홍이를 위한 사이드 의자를 장만해주었습니다~
훔.... 근데 영.... 마음에 들지 않는 눈치로군요 ^^;;
항상 가까이 옆에 편하게 있으라는 배려였는뎁쇼..
귀여운 찐~드기 분홍공주 1탄 보기->
어쩔 수 없이 다시 분홍이의 좌석을 마련했숩니다 ~
하루에도 수십번씩 책상과 의자를 오르락내리락 설쳐대니
노견방에서 유일하게 살 안찌는 분홍이 되시겄습니다요 ^^;;
한.편. 이 비지니스석을 노리는 개가 또 있었으니..
요즘, 분노가 사그러들어 깜찍귀요미로 등극한 청아네요 ㅎㅎ
귀요미 찐~ 드기 부농이는 오늘도 무탈하며
벌써 책상으로 열댓번 등산을 마친 후
드르~렁 큰 소리로 코를 골며 2차 진상을 시작중임미당 ^^;;
김수정 2013-03-26 10:14 | 삭제
어쩜 저렇게 표정에 맞는 글을 찾아서 쓰시는지..존경스럽고 너~~~~무 재미있어요 ^^
해피워니 2013-03-26 10:21 | 삭제
분홍이 이 녀석 정말 ㅋㅋㅋㅋㅋㅋ
이경숙 2013-03-26 10:50 | 삭제
분홍이는 정말 귀여운 찐드기입니다 ㅋ~ 그리고 청아가 아주 편안해 보이네요 ㅎ~ 청아 많이 예뻐졌어요~~빽돌이도 얼굴 많이 좋아졌어요~
행당일기 늘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꾸벅~
쁜이콩이 2013-03-26 11:47 | 삭제
분홍이는 전용의자가 맘에 안드나봅니다. 근심가득한 표정~ㅋㅋ
윤국장님 옆이 제일로 좋답니다~
길지연 2013-03-26 23:58 | 삭제
분홍공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