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이 열렸습니다.
복날을 앞두고 유리병에 찔리고 토치에 태워지는 잔혹한 도살시도를 당한 블레니의 치료를 위한 치료비 모금함입니다.
블레니는 목줄을 하고 있던 유기견이였습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었을 블레니는 인간에 손에 의해 도살당할 뻔하였지만 극적으로 구조가 되어 힘든 화상치료를 견뎌주고 있습니다. 블레니의 상처받은 마음과 몸을 어떻게 치료해줘야 할지 어렵게 느껴집니다. 고통스러운 치료과정도, 진료를 보러 블레니 앞에 서기만 해도 덜덜 떠는 두려움도 모두 인간이 준 것이기 때문입니다.
블레니를 끝까지 잘 보살피어 치료를 마친 뒤 블레니에게 인간이 저지른 악행에 대해 사과할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블레니가 다시 건강해지는 그 날까지 끝까지 책임질 것입니다.
구조는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블레니에게 다시 건강을 되찾아 줄 수 있도록, 새로운 행복한 삶을 선물해줄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링크 :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55910?p=p&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