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는 흔적이 없어 먹이를 줄 사람도 없고, 구할 때도 없는 이곳..방배동 재개발 지역에는 약 80마리의 길고양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추위로 인해 다가오는 매서운 한파는 이곳에 사는 길고양이들의 생명을 위협할 것입니다. 이런 길고양이들이 따뜻한 공간에서 겨울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한화갤러리아 임직원과 동물자유연대 활동가들은 겨울집과 급식소를 제작하여 재개발 지역 곳곳에 배치했는데요 ~
특히, 이번에 제작한 겨울집 내부에는 보온장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고양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