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를 통해 사육곰 문제가 보도되었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BBC에 의해 전세계에 알려진 국내 사육곰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채 2020년을 맞았고, 여전히 400마리 이상의 사육곰이 뜬장에 갇혀있습니다.
BBC는 농가에 방치된 사육곰과 지리산 종복원센터의 반달가슴곰을 함께 취재했습니다. 사육곰이 놓인 현실이 어떠한지, 왜 사육곰 생츄어리가 필요한지 그리고 지금 사육곰의 삶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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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있어야 하는 야생동물이 수단으로 환원되어 뜬장에 갇혀있는 현실,
잘못되었음을 분명히 알면서도 이를 바로잡지 않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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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과오를 반복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는 사육곰 산업을 종식하고 생츄어리를 마련하여 사육곰을 보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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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를 위해 사육곰 농가부터 지리산 종복원센터까지 노력을 다한 BBC에 감사드립니다. BBC의 다음 보도는 한국의 사육곰 생츄어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