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탄원 참여 요청] 승합차 이용 유기견 학대 사건! 재판 중 검찰 100만원 벌금 구형!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명에 동참해주세요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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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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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승합차를 이용하여 유기견 한 마리를 무참히 짓밟아 죽게 한 학대자가 지난주 9, 법의 심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 섰습니다.

학대 발생 당시, 유기견 장군이가 억울하게 죽임당하는 영상 속 장면을 목격한 수많은 시민들이 분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는 범죄 혐의가 가볍다고 판단해 법원에 약식명령을 청구하였는데요. 결국 학대자의 더 강력한 처벌을 염원하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탄원 서명 덕분에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에서는 직권으로 정식재판으로 회부하였습니다.


재판부는 개를 보고도 멈추려는 의도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라며 개들이 있는 걸 전혀 개의치 않고 차량을 운행한 것이 느껴진다라고 밝혔지만, 학대자는 개들이 엔진소리를 듣고 피할 것으로 생각하고 그대로 운행하는 과정에서 한 마리가 피하지 못해 사고를 당했다라면서 고의성이 없었다며 마치 죽은 개의 잘못인 것처럼 주장했습니다.

또한, 재판에 참석한 검사는 동물학대가 명백함에도 벌금 100만원을 구형한바 이는 2021년 동물보호법이 강화되었어도 여전히 동물학대 범죄에 대한 검찰의 안일한 시각과 태도에 변함이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장군이의 살아생전 건강하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냈던 모습부터 힘없이 죽임을 당했던 그 순간을 똑똑히 기억합니다. 학대자가 생명을 죽이고도 유기견 한 마리 죽은 것 같고 왜 그러냐”“어차피 주인 없는 개이니 고발해도 괜찮다라고 언급했던 사실 또한 절대로 잊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단순 솜방망이 벌금형 처벌로 끝나는 것은 절대 인정할 수 없습니다.


장군이의 일가족은 현재 온 센터의 보호를 받고 있고, 그중 장군이의 엄마였던 햇님이는 따뜻한 가족을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장군이의 목숨을 앗아간 학대 사건은 현재 진행 중이고, 818일 최종 선고 기일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그날이 다가오기 전에 동물자유연대는 다시 한번 법원에 제출할 탄원 서명 활동을 진행하여, 강력한 처벌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장군이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학대자가 법에 응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이를 통해 이런 유사한 동물 학대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분의 소중한 서명을 통해 동물자유연대에 힘을 실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탄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