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기자회견] 대구시는 칠성개시장 폐쇄 조치를 즉각 단행하라!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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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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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오늘은 칠성개시장 폐업 촉구 1인 시위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동물자유연대 활동가들은 이른 새벽부터 대구로 향해 대구동물보호연대, 동물권행동 카라와 대구시청 앞에서 1인 시위의 시작을 알리고, 칠성개시장 폐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작년 7월 19일, "사회적 흐름에 발 맞춰 대구 칠성개시장을 정리하겠다"며 개식용 종식을 염원하는 국민의 기대를 모은 바 있으나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또 다시 다가온 복날을 앞두고, 지금 이 순간에도 칠성 개시장은 개들의 비명와 신음이 울려퍼지고 있을 것입니다. 처참한 동물학대, 불법 도살이 횡행하는 칠성 개시장 그리고 이를 묵인하는 대구시의 직무유기 행태를 규탄하는 오늘의 뜨거운 목소리를, 대구시장도 분명 들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늘은 칠성 개시장만이 전국 유일 대규모 개시장임을 알리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는데요. 2018년 모든 개 도살장이 철거된 성남 모란시장, 2019년 부산시와 북구청, 상인회, 동물보호단체 간 협의를 통해 폐업에 이른 부산 구포가축시장은 사회적 변화의 바람을 타고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구 칠성시장만은 수천, 수만 마리의 개들이 사라져갔을 거리의 즐비한 뜬장에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수많은 개들이 갇혀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칠성 개시장 폐업을 언급한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그 발언의 책임을 묻습니다. 대구 칠성시장 안 개들의 처절한 비명 소리가 사라지는 그 날까지, 우리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칠성 개시장 철폐를 외칠 것입니다.

‼️대구시는 칠성 개시장 폐쇄 조치를 즉각 단행하라‼️


🧡현장에서 활동가들을 위해 음료를 제공해주시고 칠성개시장 폐쇄를 함께 외쳐주신 대구 시민 여러분, 그리고 라이브 및 SNS를 통해 응원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구 칠성개시장 폐쇄를 위한 서명에 동참해주세요! 모아진 서명은 8월 14일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